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TMS_21_-_Mercedes-Benz.jpg|width=100%]]}}} || || {{{#ffffff 메르세데스-벤츠 G5}}} || G클래스의 조상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다임러-벤츠에서 만든 [[메르세데스-벤츠 G5]]로 볼 수 있다. 벤츠가 슈타이어-다임러-푸흐와 계약을 맺고 [[이란]]의 [[팔레비 왕조]]에게 의뢰를 받아 1972년부터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현세대 G클래스의 시초였으나, 출고될 시점에 '''[[이란 혁명|팔레비 왕조가 멸망하는]]''' 희대의 [[노쇼]] 사태가 벌어진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푸조]]와 군용차 납품 계약을 맺고 푸조가 개발한 엔진, 변속기를 얹어 P4라는 이름으로 납품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슈타이어-다임러-푸흐를 통해 위탁 생산이 시작됐으며, 슈타이어가 캐나다의 부품 업체인 마그나에 매각되어 [[마그나 슈타이어]]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곳에서 생산 중이다. 수작업으로 생산하기에 1일 생산대수는 52대 정도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두터운 팬층이 있고 유명인들 덕분에 많이 팔린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pope mobil)으로 유명하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20315194215.jpg|width=100%]]}}} || || {{{#ffffff 독일 연방군 소속 볼프}}} || [[독일 연방군|독일군]]의 [[군용차]]이기도 하다. 군용 초기 버전은 독일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Wolf)"로 불리며, 이후로 볼프 외에도 다양한 군용 파생형이 출시되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age.jjang0u.service.concdn.com/145613922625860.jpg|width=100%]]}}} || || {{{#ffffff 북한군 소유 G바겐}}} || [[북한군]]에서도 지휘관용 차량으로 쓰고 있다. 사진의 북한군들은 군복으로 볼 때 [[인민보안성]] 또는 [[조선인민군 준군사조직|인민내무군]] 지휘관들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fav_usmc 0.jpg|width=100%]]}}} || || {{{#ffffff 미군 소속 IFAV}}} || [[미군]]도 IFAV란 명칭으로 사용한다. 숏보디형과 롱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어 롱보디만 남았다.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들어온다. 숏보디형은 소프트탑이 달려서 나오며, 소프트탑이 아닌 일반형으로는 W463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이후에 단종되었다. 2013년에 숏바디형 소프트탑은 단종되었다. [[차범근]]이 타고 다녔던 차가 바로 숏보디 일반형. 숏보디 일반형은 1990년대에 한성자동차에서 수입하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어 출고되었다.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한동안 병형수입으로 들여오다 2012년 11월부터 G350 BlueTec, G63 AMG가 들어오며 정식 판매가 재개됐다. 여러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지만, 외관만큼은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1981년에 [[자동변속기]], [[에어컨]]같은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나왔다. 1990년에 스킨체인지를 거친 후 약간의 부분변경으로 4륜 전환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1999년에 [[메르세데스-AMG|AMG]]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G55 AMG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7년에 계기판, 테일램프, 원형으로 안개등이 바뀌었고, 2012년에 55 AMG가 63 AMG[* G63은 2012년에 첫 등장한 걸로 알려져있지만 G63은 2002년에 첫 등장했다. 지금의 G63이랑 다른 점이라면 지금의 G63은 8기통 엔진이고 2002년에 등장한 G63은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으로 대체되고, 계기판 변경, 7단 [[자동변속기]],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실제로 G클래스의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가솔린 엔진]]이 올라간 [[메르세데스-AMG|AMG]] 버전이다. 가격이 2억 원대지만, 인기가 대단하다.(디젤은 1억 4천만원대) 2022년 기준으로 G클래스의 라인업은 [[디젤 엔진]] 모델 2개[*G350d,G400D] & [[가솔린 엔진]] 모델 3개[* G350, G500, G63 AMG]가 판매 중인데,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 중인 건 330[[마력]] I6 3.0L 디젤 엔진이 얹어진 '''G400'''과 585마력 V8 4.0L 가솔린 [[과급기|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 '''G63 [[메르세데스-AMG|AMG]]'''가 판매 중이다. 특히 벤츠에서 G클래스의 2세대 모델이라고 공식적으로 공지한 [[2012년]] 생산분부터 기존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변경한 게 특징이다. 1979년에 그려진, 딱 봐도 공력 특성과는 영 거리가 멀어보이는 각진 기본 디자인 때문에 때문에 공기저항계수(Cd)가 [[현대 유니버스]]보다 높은 0.54Cd(...)를 자랑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공기저항이 적다는 뜻이다. 참고로 무식하게 사각형이라 사과박스로 유명한 [[자일대우버스 BX|BX212]]가 0.45Cd이다(...)] 게다가 오래 되고 무거운 프레임 덕분에 당연히 고속주행 성능이나 연비는 [[영 좋지 않다]]. 그래도 [[메르세데스-AMG|AMG]]같은 경우는 200km/h대를 낼 수 있긴 하다. 연비는 V6 3.0 디젤 7.4km/L이고, V8 5.5 [[메르세데스-AMG|AMG]] 가솔린 터보 5.6km/L다. [[2000년대]] 중반부터 [[메르세데스-벤츠|벤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컬럼식 [[자동변속기]]는 2018년 환골탈태 이전까지 플로어체인지식을 고집했다. 이후 630마력 V12 6.0L [[SOH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G65 [[메르세데스-AMG|AMG]]도 나왔으며, [[2015년]] 4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무시무시한 [[메르세데스-AMG|AMG]] 튜닝 V12 엔진을 장착한 관계로, 보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인 주제에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가 무려 '''230km/h'''다. [[대한민국]]에도 G65 [[메르세데스-AMG|AMG]]가 2016년 5월에 출시됐다. 연비는 '''4.8km/L.''' 가격은 무려 '''3억 7,800만 원'''이다. 대한민국 사양의 AMG G63, G65의 머플러는 법규 때문에 왼쪽 1개만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숨기는 방법으로 들여오고 있다. 벤츠의 기함급 모델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만큼이나 인테리어 또한 꾸준하게 계속 구식이었지만, 2018년형 G클래스의 인테리어가 S클래스와 동일하게 바뀐다고 한다. 얼마나 구식이냐 하면 벤츠의 상표 중 하나인 키리스-고(keyless-go) 터치오픈 시스템이 아직도 없어서 키 버튼으로 직접 열어야 하는데다가[* 다만 문을 잠그거나 열때 G클래스만의 특유한 소리인 [[https://www.youtube.com/watch?v=XLdbc2_68hA|'라이플 장전' 소리]]가 나 사람들이 문짝 자동으로 열고닫는건 별상관 안한다(...)] 2017년형에 와서야 여태 세상의 모든차들이 수년전부터 이미 있었던 백업카메라의 가이드라인이 생겼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st.motortrend.com/2015-mercedes-benz-gclass-550-suv-rear-seat.png|width=100%]]}}} || 그 외에도 실내 옵션의 허점이 있다면 2열 시트의 형상이 평평한 벤치식인데, 접이식 암레스트조차 없다는 것. 아마 실용성 때문에 자잘한 고급 옵션은 반영하지 못한 듯.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레인지로버]]에도 있는 접이식 암레스트가 없는 점이 마이너스 포인트이긴 한데, 오히려 오프로드에 이 정도로 실내를 마련한 정도면 과분한 게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다. 그래서 [[브라부스]], A.R.T, [[만소리]] 등의 메이저 튜닝 회사들은 분할 2열 시트 + 고정식 암레스트로 튜닝해주며, [[메르세데스-AMG|AMG]]도 차주들에게 많이 권하지는 않지만 추가튜닝 주문을 하면 분할 2열시트 + 고정식 암레스트로 튜닝해 주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각진 디자인이 가진 극복 불가능한 문제점도 존재한다. 공기 저항적 측면에서 엄청 손해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에 영향을 주어 기름을 엄청 먹으며, 실제로 타 보면 앞유리가 직각으로 떨어져 시야상 매우 불편하고 게다가 풍절음도 이런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데, 이유는 원래부터 오프로드로 설계된지라 고속 주행을 염두에 둔 설계가 아니라서 그렇다. 서스펜션이 딱딱해 승차감도 좋지 않고, 특히 대형 휠을 장착했을 경우 회전 반경도 커 편하게 몰고 다니기는 어렵다. 디자인이 직각이 가득한 것과 앞유리도 평면직각인 이유도 [[군용차]] 특유의 쉽고 간편한 정비 및 부품교체를 위한 '[[군용차]] 특유의 정비 편의성'을 위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험하게 타려고 만든 차를 고급으로 포장하니, 생각지 않은 그리고 극복이 안 되는 단점들을 어쩔 수 없이 안고 있는 차다. 물론 이런 차들은 으레 그렇듯, 원래 이런 맛에 타고 다니는 차라면서 제조사든 오너든 큰 단점으로 꼽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